일반적으로 조용한 고양이인 라가머핀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품종이며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습니다.
라가머핀은 중형의 머리를 가지지만 털로 인해 얼굴은 더 커 보입니다.
체중
수컷: 대형묘: >5.4kg
암컷: 대형묘: >5.4kg
눈동자 색상:
호박색, 블루, 그린, 골드, 노란연두, 오드아이
주요 정보:
수명: 8-13년
사회적/관심에 대한 욕구: 중간
털빠짐: 심함
피모:
길이: 장모
특징: 매끄러움
색상: 흰색, 블랙, 블루, 크림, 레드, 갈색, 라일락, 백금색, 엷은 황갈색, 초콜릿, 밤색, 밝은 브라운, 라벤다, 카메오, 실버
패턴: 단색, 포인트, 미티드
알러지 유발 가능성: 높음
그루밍 필요성: 중간, 높음
혈통 인증 기관
고양이 혈통 등록 기관:
ACFA
보급률: 중간
라가머핀은 크고 긴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긴 꼬리와 화려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라가머핀은 중형의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털로 인해 얼굴이 더 커 보입니다. 귀 역시 중형이며 머리의 옆에서 얼굴의 삼각형 모양을 연장시킵니다. 다리는 길고 튼튼합니다. 턱은 잘 발달되어 있고 눈은 청색입니다.
라가머핀은 다양한 색과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색상 패턴의 일부는 레그돌과 유사합니다. 컬러 포인트 패턴을 가진 라가머핀은 밝은 몸통색과 이와 대비되는 주변, 마스크, 귀의 어두운 색을 가집니다. 2색 라가머핀 역시 어두운 반점을 가지지만 이마에 역V자형을 보이며 목은 흰색입니다. 미티드 라가머핀 역시 반점을 가지지만 이 색상 패턴에서 다리와 턱은 백색입니다. 이러한 고전적인 레그돌 색상 패턴 이외에도 라가머핀은 다양한 다른 색과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가머핀의 피모는 다양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부드럽고 화려하며 윤기를 가집니다.
성격:
라가머핀은 차분한 고양이지만 안았을 때 가만히 있지는 않습니다. 이 고양이는 온화하며 모든 가족들과 잘 지냅니다. 일상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이 고양이는 아파트 거주자들의 이상적 반려묘입니다.
함께 생활하기:
라가머핀은 아랫배가 두꺼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이 품종에서는 흔한지만 과체중이나 건강이 나빠질 때 그 주인의 변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영양공급은 조절되어야 합니다.
라가머핀은 차분한 고양이로써 외형 유지를 위해 놀이 공간은 물론 상호작용 운동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상당히 오랜 시간 함께 있어줘야 합니다.
라가머핀의 피모는 인상적인 반면 시간이 흐를수록 관리가 용이해집니다. 피모를 매일 브러싱해야 하지만 피모의 매듭과 엉킴을 방지하는 데에는 이러한 브러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역사:
라가머핀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는 우선 레그돌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레그돌 기원에 관한 화려한 그리고 완전히 불가능한 전설에도 불구하고 이 아름다운 고양이는 가장 유명한 품종 중 하나입니다. 증명될 수 있는 사실은 레그돌이 1960년대에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레그돌은 버미스, 버만, 페르시안의 혼합종일 수도 있지만 최초의 레그돌로 인정되는 고양이는 조세핀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입니다. 그러므로 레그돌은 조세핀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그돌을 만든 앤 베이커는 조세핀은 안았을 때 가만히 안길 정도로 너무나 얌전하다고 느꼈으며 이것이 그 이름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레그돌 브리더들은 이 품종의 방향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는 레그돌을 계속 이계교배하기를 원했고 다른 일부에서는 다른 색상과 패턴을 원했습니다. 이러한 의견의 불일치는 새로운 품종 즉 레그돌과 색상 및 패턴이 거의 유사하지만 완전히 달라 보이는 품종으로 이어졌습니다.
새로운 품종을 라가머핀이라고 불렀으며 역시 조세핀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