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사료 변경에 도움이 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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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사료를 변경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반려묘는 새 사료로 교체할 때 점진적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이 글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존에 먹던 사료와 새 사료를 함께 섞어 교체해 나가면 되는데요. 이때 점차 새 반려묘 사료의 양은 늘려 가되, 기존 사료의 양은 줄여 나가면 됩니다. 7일에 걸쳐서 이렇게 하세요. 서서히 교체해 나가면 소화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줄고 반려묘가 새 사료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인내심 있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까칠하거나 나이가 많거나 질환이 있는 반려묘라면 사료를 바꿔 나가는 기간을 10일 또는 조금 더 길게 잡을 수도 있습니다.
  • 참고: 급성 위장염 문제가 있는 등, 경우에 따라서는 수의사가 사료를 바꿔 나가는 과도기 없이 즉시 새 사료를 바로 급식하도록 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반려묘 사료 교체와 관련해 아래 7일의 과도기 일정을 참조하거나 이 동영상을 시청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7-day transition schedule

반려묘 사료 교체가 필요한 시기

  • 반려묘는 성묘가 되는 데 필요한 수준의 영양소를 확보하도록, 12개월령에 성년기 사료로 사료를 교체해야 합니다.
  • 7세 이상의 반려묘의 경우 마찬가지로 노묘 단계에 적합한 수준의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중년기 사료 또는 장년기 사료로 변경해야 합니다.
  • 임신했거나 수유 중인 반려묘에게는 칼슘 함량이 높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사료가 필요합니다. 반려묘의 임신 기간 동안에는 자묘용 사료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새로운 반려묘 사료를 급식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

  • 시끄럽지 않으면서 다른 반려묘가 없는,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서 급식하세요.
  • 적어도 처음에는 반려묘에게 손으로 사료를 주세요. 반려묘 사료를 급식하는 사람은 반려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
  • 건식 사료와 함께, 습식 사료나 캔 사료를 주세요.
  • 반려묘 사료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반려묘 사료는 알맞은 방식으로 보관해야 합니다.
  • 습식 사료나 캔 사료를 냉장 보관했다면, 반려묘의 체온에 맞춰 데워주세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동안에 생기는 “뜨거운 부분들”이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손을 대기 힘들 정도로 뜨겁다면 급식하기에는 너무 뜨거운 것입니다.
  • 캔 사료의 경우 납작한 접시나 받침 접시에 담아 반려묘의 수염이 접시 측면에 쓸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접시 가장자리 근처에 따뜻하고 촉촉한 사료를 약간 발라 두면 반려묘가 더 쉽게 핥을 수 있습니다.
  • 수의사가 특정한 건강 문제로 인해 특수 치료식을 권했다면 반려묘의 사료 변경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야 합니다. 특별히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있을 수도 있고 수의사가 보호자와 반려묘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반려묘 치료식에는 고유한 품질과 급식 요구 사항이 있습니다. 특정 형태의 사료(습식/캔, 건식 또는 둘 다)를 급식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수의사에게 이를 알려서, 반려묘의 상태와 관련해 영양을 보충해 주고 도움이 되는 사료를 추천받으세요. 마트나 반려동물 사료 매장에서 구매한 일반 사료를 추가하면 반려묘 치료식의 효과가 없어지고 반려묘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수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궁금한 점은 질문을 하세요. 수의사는 보호자와 반려묘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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