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의 행동과 몸짓 언어 해석하기

Published by
소요 시간

보호자는 반려동물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벌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벌은 행동을 교정하는 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육체적으로 벌을 주고 가혹하게 혼을 내는 것은 유대 관계에 해가 되며 공격 성향 등의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반려묘를 때리거나 몸을 잡고 흔들거나 소리지르지 마세요. 가구를 긁는 등의 행동을 멈추게 해야 할 경우 분무기를 사용하거나 탁자 위를 치거나 손뼉을 쳐서 날카로운 소음을 내세요. 반려묘를 겁먹게 하거나 보호자에게 다가가는 것을 망설이게 하는 행동을 하지 마세요.

반려묘의 몸짓 언어 이해하기

반려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목소리나 몸짓으로 보호자에게 알리는 데 능합니다. 반려묘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거예요.

야옹

반려묘가 자라면서 다양한 톤의 “야옹”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요. 낮은 야옹 소리는 보통 반려묘가 불편함을 느끼거나 행복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높은 야옹 소리는 기분이 좋다는 의미이며 계속 반복할 경우 보호자의 관심을 원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반려묘 사료를 내놓으라는 것일 수도 있겠죠? 약간의 연습을 통해 반려묘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곧 알 수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야옹 소리를 다른 반려묘에게 내는 일은 별로 없고 거의 항상 사람을 향해 낸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잘 들어보세요. 집사에게 할 말이 있으시답니다. 반려묘의 야옹 소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가르랑거림

가르랑거리는 것은 보통은 만족할 때 보이는 신호이지만 언제나 행복을 나타내는 것만은 아닙니다. 아프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반려묘가 안정을 찾기 위해 가르랑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려묘가 보호자에게 와서 부비대며 가르랑거린다면 대부분의 경우 애정 표현이거나 음식 등 무언가를 요구하는 행동에 해당합니다.

하악거림과 으르렁거림

이러한 소리를 듣는다면 반려묘가 겁에 질린 것입니다. 반려묘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몸집을 부풀리며 무서운 소리를 냅니다. 보통은 다른 동물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 시 하악거리고 으르렁거립니다.

부비부비

반려묘가 얼굴을 들어서 보호자에게 대고 문지른다면 보호자의 옆에 있는 것이 정말 편안하고 보호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뒹굴기

반려묘가 등을 바닥에 대고 뒹굴며 다리를 긁는다면 보호자에게 완전히 복종하며 보호자를 신뢰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관심을 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반려묘가 보호자의 무릎에 뛰어올라 마음껏 파고든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새 환경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입니다.

꼬리로 말하기

반려묘의 꼬리를 통해서도 아이들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려묘는 행복할 때는 꼬리를 꼿꼿이 세우고 겁이 날 때는 다리 사이로 말아 넣습니다. 성묘가 꼬리를 넓게 휘두르는 것은 짜증이나 초조함을 나타냅니다. 반려묘는 과도하게 불안해지면 꼬리를 양옆으로 빠르게 흔드는데, 이것은 명백히 위협하는 행동입니다. 꼬리를 살랑거린다면 이것은 반려묘가 흥분했거나 호기심이 발동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반려묘의 꼬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뾰족하게 선 귀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꼿꼿이 세워 앞으로 기울인 귀는 편안하고 우호적인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반려묘가 귀를 낮게 깔고 머리에 붙인다면 이것은 공격 신호입니다(싸움이 벌어질 때 귀가 방해가 되지 않도록 치워 둔다는 의도).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