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의 품종 정보 및 성격적 특성

 

사모예드는 영리하고 사람과의 교류를 좋아하며, 오랜 기간 동안 혼자 남겨져 있는 걸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지하기 쉬운 견종으로 소량의 고품질 음식으로도 번성하고 있다. 

사모예드 한눈에 파악하기


The Samoyed Dog Breed

사모예드는 1800년도 후기 영국에 왔으며, 러시아의 황제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한다. 알렉산드라 여왕이 좋아하는 견종이라고 한다. 

크기:

체중 범위

수컷: 22.5-29.5kg

암컷: 16-22.5kg

어깨까지의 높이

수컷: 55cm

암컷: 50cm

특징:

곧게 솟은 귀 (선천적으로)

희망사항:

필요한 운동량: 20-40분/하루

활동량: 보통

수명 범위: 10-12년

침 흘리는 성향: 낮음 코 고는 성향: 낮음

짖는 성향: 보통

땅을 파는 성향: 보통 사교성/필요 관심도: 높음

사육 목적:

순록 목축, 보호

털:

길이: 중간

특성: 이중 털, 곧은 털

색상: 흰색에 연노랑, 크림색, 이거나 온통 연노랑색

전체적인 미용 필요성: 높음

종 분류:

AKC 분류: 사역견

UKC 분류: 북부 품종견

분포: 흔함

사모예드는 중간 크기의 견종으로 19에서 23 1/2인치의 키에 몸무게는 50에서 65파운드(23-29 킬로그램) 정도 나간다고 한다. 

사모예드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견종으로, 푹신한 털이 풍성하고 말려져 있는 꼬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는 넓고 날렵한 귀를 가지고 있다. 입 주변은 살짝 올라가 있고 "새미 스마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모예드는 몸 전체의 하얀색 털과 달리 눈과 코, 입 주위에는 어두운 색의 털을 가지고 있다. 

사모예드에게는 번쩍이는 하얀색 털이 제일 큰 특징이다. 북쪽에서 발견된 견종답게, 털이 두껍고, 거칠고 꼿꼿하면서 속털은 많은 잔털로 이루어져있다. 보통 흰색인 경우가 많으나, 간혹 비스킷이나 크림색깔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사모예드의 풍성한 털은 사람들로 하여금 푹신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성격:

사모예드는 친근하고 개성 있는 견종이다. 매우 영리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천막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반려견으로 인기 있다. 사모예드는 위협을 느낄 경우 짖는다, 오랜 기간 동안 혼자 남겨져 있는 경우, 성가시게 많이 짖게 되는 성향으로 바뀔 수도 있다. 시원한 휴식장소를 찾기 위해서 땅을 파는 성향이 문제점이 될 수도 있다. 

사모예드는 사람들과 다른 견종들과 잘 어울리고,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자랄 경우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이 견종은 목축견이고 무언가를 쫓거나 할퀴는 경우도 있다. 대체적으로 어린아이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지만, 유아들에게는 조금 사나울 수도 있다. 

함께 살기:

사모예드는 기르기 쉬운 견종 중 하나이며, 소량의 최고급 사료만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간식을 너무 많이 주거나 운동을 많이 하지 않을 경우 쉽게 살이 찌기 쉬운 타입이다. 사모예드는 수명이 길어서 12년에서 14년 정도 살 수 있다. 

이 견종은 활동량이 좋아 운동을 자주 시켜주는 편이 좋다. 사모예드는 사람과의 교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복종이나, 민첩성, 목축, 썰매나 무거운 물건을 끄는 훈련을 좋아한다. 오랜기간 동안 혼자 남겨지는 경우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모예드는 위협을 느낄 경우에 짖지만, 낯선 사람을 만나도 꼬리를 흔들면서 반겨주는 경향이 있다. "새미 스마일"이라는 입이 올라가있는 특징은 위협을 느낄 필요는 없다. 

사모예드는 약간 독립적이지만 어릴 적부터 상냥한 손길로 사람들과의 교류나 훈련을 받을 시 잘 적응할 수 있다 이 견종은 퍼레이드에서 카트를 끄는 것 같이 할 일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고, 특히 털갈이를 할 때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

사모예드는 시베리아의 유목민 부족이 순록을 목축할 때나 썰매를 끌기위해 선택한 고대 견종이다. 원래, 다재다능한 이 견종은 다양한 색상을 지니지만, 전 세계에 하얀색 털을 가진 견종들이 늘어났다. 사모예드의 조상은 소련 네넷 목축 라이카들이다. 

 

강건하고 친근한 이 견종은 초기 유럽 개척자들에 의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모예드는 1800년도 후기 영국에 왔으며, 러시아의 황제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한다. 알렉산드라 여왕이 좋아하는 견종이라고 한다. 사모예드는 많은 극지탐사에 참여하였고, ""에타""라 하는 로알드 아문센의 첫 번째 남극 탐험에 참여하였다. 

 

많은 사모예드가 여전히 순록을 목축하거나 썰매를 끄는데 이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가족들의 반려견으로 길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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